IT/스마트폰

2023년 120HZ 조건 쓸만한 30만원대 가성비 태블릿 추천

마카이오 2023. 1. 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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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블릿이 참 비싸졌다.

작년 하반기 부터 환율이 갑작스레 치솟으면서 여러 회사 측에서 원가 상승으로 가격을 슬며시 올린 것도 있었고,

태블릿을 포함한 요즘 전자기기들이 너무 지나치게 스펙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사실 요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들의 스펙경쟁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성능이 좋아졌고, 스펙 업의 주 목적인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신형 모델이 아닌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굴리기에도 적절한 성능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성비 또는 중고시장에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작성자도 예전에 비해 모바일 게임을 잘 하지도 않고 상품 등록이나 할 때 그저 유튜브, 넷플릭스 머신으로만 열심히돌리고 있어서 굳이 갤럭시 S7+ 로 교체할 필요성은 없었지만 당시 더 큰 화면에 필기를 하고 싶었던 욕심이 생겼던것인지 바보같은 짓을 저질렀었다. 

 

종강을 한 지금 시점에서는 애물단지 취급이다. 어무니가 웹툰 볼 때 쓰거나 영상 노예 수준에 불과하다.

알아볼 가성비 태블릿의 조건

 

대전제 : 가벼운 게임 정도는 무리없이 돌리되, 영상 위주로

 

1. 디스플레이 주사율 90Hz ~ 120Hz 탑재

 

: 주사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화면이 더 부드럽고 실사용 만족도가 더 높은 것은 기정사실이다. 모니터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스마트폰에도 90Hz 이상이 기본이 된 시대가 왔고, 갤럭시는 S20 부터 120Hz를 탑재, 아이폰 이 괘씸한 놈들은

아이패드 10.5 프로 모델을 시작으로 태블릿 "프로" 모델 한정으로 도입했었지만 4년 뒤 아이폰 13 "프로" 에 드디어

쑤셔넣기 시작했었다. 사실 상 얘네는 기술이 이미 2017년부터 상용화를 했었지만 일부러 아이폰에 넣지 않은 느낌..

 

2. 디스플레이 크기 11인치 이상, 물리 버튼 없어야함 (홈 버튼)

 

: 작성자는 미패드5 와 아이패드 11인치를 사용했었고, 12.4 인치인 갤럭시 S7+ 를 실사용 중이다. 확실히 화면은 크면

클수록 더 좋다. 예전에 사용했던 아이패드 10.5 모델은 홈 버튼이 있었기에 풀 디스플레이인 아이패드 11인치, 미패드5

와는 비교군에 적합하지 않았고, 만일 비교한다 해도 압도적으로 체감이 다르기에 물리 버튼이 달린 태블릿은 아예

제외를 시킨다. ( 사실 요즘 태블릿, 스마트폰에 홈 버튼 찾기 힘들다. )

 

3. 쿼드 스피커 탑재

 

: 스피커가 2개면 안사는게 훨씬 낫다. 정말 예전에 나온 태블릿이거나 구린 티를 가리지 못하는 싸구려 태블릿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애들은 15만원 이상 쓸 가치가 없는 친구들이다. 위에 말했듯이 요즘 태블릿 스펙 상향 평준화로 인해

제조사 자체 신기술이나 디자인으로 승부보는 추세라 이런 쿼드 스피커조차 없는 태블릿은 왠만하면 거르자.

 

4. 램 (RAM) 4GB 이상

 

: 작성자의 욕심으로는 6GB 이하는 취급하지 않지만 게임이 아닌 영상용이기에 4GB로 타협했다. 가장 마지노선이기에

이 이하는 듀얼 스피커와 같이 쓰레기 취급하면 된다. 태블릿 자체 기본 어플리케이션만 대략 2GB 가까히 잡아먹기에

여유 램 용량이 2GB 이상 더 있어야 유튜브와 인터넷을 같이 쓸 수 있을 정도다. 약간 버벅일 수도 있음..

 

5. 디스플레이 해상도 FHD (1080p) 이상 지원

 

: 이 또한 작성자 욕심으로는 1440p 이상 지원해야하지만 1080p도 굴리는 용도로 나쁘지 않다. 사람에 따라서는 체감에

힘들 수도 있지만 이러한 변화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최소한 2K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태블릿을 추천한다. 화면이 큰

태블릿이라 해상도는 중요하다. 유튜브도 1080p 와 480p~720p 역체감이 심하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굳이 적지 않은 조건들

 

OS : 무조건 안드로이드 이다. 아이패드에서 가성비를 찾지 말도록 하자!

무게, 배터리 : 한 곳에 박아두어서 영상만 주구장창 볼 용도기에 후순위

칩셋 성능 : 스냅드래곤 750G 기준으로 이 이상만 되면 이용에 문제가 없다.디스플레이 종류 : AMOLED, SUPER AMOLED 이런거 의미없다. 가성비에서 찾으면 안된다. 다나와 기준 최소 80만원.

 

조건에 부합하거나 근접한 친구들

대부분 중국 계열 회사 제품들이다. 가성비로서는 최고지만 찜찜한 것은 사실이다.

 

1. 레노버 샤오신패드 플러스 2023 WIFI (내수용 롬, 해외구매) 28.8 만원

전작에 비해 원가 절감으로 떡칠한 모델이다. 최신 모델인 것 외에는 2021 모델보다 부족함

출시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품이며, 2021년 5월에 출시한 2021 모델과 전체적인 스펙은 비슷하지만 120Hz 주사율

을 탑재하여 출시되었다. 램 6GB를 탑재했고 11.5인치로 사용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크기이다. 

 

해당 모델의 또다른 이름으로는 레노버 P11 2세대이며 국내 구매시 약 37만원으로 해외직구 모델과 1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해당 모델 칩셋은 생소한 이름의 미디어택 헬리오 G99 이며 스냅드래곤 750G 를 기준으로 5~10% 정도 성능차이가 난다.

( 750G > G99 ) 굳이 게임 프레임 테스트를 한다면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10프레임 정도 차이가 난다. 고사양 게임으로40프레임 이상이면 캐주얼 게임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큐텐 결제창 기준으로 중국 내수용 롬이 탑재된 모델이 약 29만원이다. 내수용 롬은 국내에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기에

따로 설정을 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2. 레노버 탭 P11 2세대 WIFI 128GB (국내배송) - 36.9 만원

1번 모델의 정식 출시 모델버전이다. 글로벌 롬이 탑재되어있어 따로 세팅은 필요가 없다. 대신 가격이 약 10만원 가량 더

높다. 스펙은 동일하며 글로벌 출시 모델이기에 국내에서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어 해외 직구를 할 필요가 없다.

해외직구 방법을 모르거나 꺼리며, 내수용 롬을 실사할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P11 2세대 모델 결제 가격

3. 레노버 샤오신패드 프로 2022 WIFI 128GB (해외구매) - 32.9만원 

1번 모델의 2022년 버전이다. 가격은 4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데 칩셋 성능은 2배에 근접하게 차이가 난다.

화면 크기는 11.2 인치로 조금 작아졌지만, 해상도가 2560*1536 에 OLED 디스플레이로 2K 이상 화질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6GB 모델과 8GB 모델의 가격 차이가 크고, 딱히 메리트가 없기에 6GB를 추천한다.

Kompanio 1300T 칩셋은 스냅드래곤 870 의 열화판이라 생각하면 된다. 작성자가 과거 860 칩셋을 탑재한

미패드 5를 사용한 후기로는 롤토체스 100~120FPS 측정이 되었다. 게임은 매우 쾌적하게 돌릴 수 있을 정도.

영상 2K 화질 재생은 덤이다.

 

8GB 모델은 스냅드래곤 870을 탑재했다고 하지만 10만원을 더 주고 성능 개선에는 체감이 미미한 정도기에

6GB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큐텐 기준으로 글로벌 롬이 적용된 버전과 미개봉 내수용 롬 가격은 동일하다. 가격은 약 33만원.

 

버려진 태블릿들

- 테클라스트 T50 LTE 128GB (해외구매) - 40만원 이상 / 사유 : 칩셋 구림

11인치에 LCD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과 램은 8GB 조합이 40만원으로 겉으로는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모델이지만

또 생소한 칩셋인 Unisoc T618 이 들어가있다.

 

성능은 당시 태블릿 선별 조건의 마지노선 칩셋인 스냅드래곤 750G의 발밑에도 못미친다.

안봐도 버벅거리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이니 눈길을 주지도 않는 것이 선책일 것이다. 

2018 년 중반기에 출시된 샤오미 미패드4 와 동일한 칩셋이다. 작성자가 2020년 쯤에 잠깐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를

하려고 사용했던 태블릿인데 중간 옵션 정도로 즐길 수 있는 정도긴 했다. 하지만 미패드4는 8인치로 작은 화면인 만큼

게임 성능이 조금 더 좋았겠지만 태클라스트 T50 모델은 11인치 풀 디스플레이로 저 대화면에 적절한 성능을 기대하기엔

힘들 것 같고, 가격 또한 메리트가 없기에 추천 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

 

- 미패드5 WIFI 128GB (국내정발) - 44.8만원 / 사유 : 가격이 비싸짐

 

 

더 이상 가성비가 아닌 미패드5 이다. 출시가격 38만원 가량으로 스냅드래곤 860 + 6GB, 120Hz 가 탑재된 가성비

태블릿의 선두주자였다. 모든 커뮤니티에서 가성비 태블릿을 찾는다면 모두 이 미패드5 를 추천했고 2K 디스플레이

지원으로 당시 갤럭시 탭 S7+ 와 큰 차이가 없는 스펙으로 40만원 이상 더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이었다.

 

현재는 조금씩 가격을 올려 현재 국내 구매시 45만원에 가깝게 구매할 수 있으며, 레노버를 포함한 타 회사들의

비슷한 스펙과 더 저렴한 가격의 태블릿이 치고 올라오면서 후순위로 빠진 모델이다. 그나마 중국계 태블릿 중가장 완성도가 높은 샤오미 회사의 태블릿이고, 글로벌 친화적인 특성으로 내수용 롬 출시나 커스텀 롬 등국내 관련 유저 활동이 활발한 편이라 편의성으로 따지자면 상대적으로 미패드5가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근데 지금은 가격도 높고 메리트도 없으니 순위에서 탈락했다.

 

- 샤오미 레드미패드 WIFI 64GB 3GB ~ 128GB 6GB (국내, 해외) 23만원~38만원 / 사유 : 램이 낮음

크기가 10.6 인치인 점을 제외하면 선별 조건의 최저 마지노선 라인이다. 64GB + 램 3GB 라는 더 저렴한 옵션이 있지만

램 3기가는 게임을 거의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기에 이를 제외한 128GB + 4GB 모델을 본다면 합격점이다.

128 + 6GB 제품은 38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칩셋은 Helio G99 이며 스냅드래곤 750G 의 열화판이다. 추천 모델에 기재된 P11 2세대 (= 샤오신 2023 플러스) 와동일한 칩셋이지만 화면 크기가 더 작고, 램 또한 4GB 이며 주사율 또한 90Hz 로 너프되었다. 대신 샤오미 제품이기에 UI 등 소프트웨어 완성도는 조금 더 높아 약간의 비용절감을 원한다면 이 제품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비교표

대략적인 비교표이다. 전체적인 스펙은 샤오신 2023 플러스가 더 좋다. 가격 또한 3만원 정도 차이가 나기에

레드미패드가 조금 더 아이패드 스러운 점을 제외하면 모든 점에서 빈약한 스펙이기에 레드미패드를 살 바엔

3만원 더 보태서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느낌이 물씬 나는 샤오신 2023 플러스 또는 P11 2세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레노버 Legion Y700 WIFI 128GB (해외구매) - 35.5만원 / 사유 : 화면 8.8인치 + 듀얼스피커

시즈용 영상 용도로는 부적합하며 게임 용도를 위해 화면이 작고 칩셋이 좋은 태블릿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태블릿이다. 하지만 선별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탈락되었다. 램 8기가로 넉넉하고 스펙 대비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

대신 듀얼 스피커가 흠이다.

 

 

정리 - 본문 내 모든 태블릿 비교표

Y700 은 제외됨

Komapnio 1300T 칩셋은 자세한 자료가 없어 대략적으로 스냅드래곤 870 보다 3~5% 정도 성능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발 정보에 따르면 제작사에서 디멘시티 1200 (=스냅드래곤 870 동급 칩셋) 의 태블릿 칩셋 버전이라고 발표한것으로 알려졌다.

 

마치며..

글을 쓰면서 잡담이 길어진 것 같지만 아는 한에서 열심히 찾으면서 끄적여보았다. 단순 쇼핑몰 사이트와 벤치마크 사이트 통계 기준으로 제작되어 편중된 자료가 있을 수 있으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면 좋겠다.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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