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 앞서 작성자는 빈곤한 대학생이다. 심지어 1월에 전역하고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 복학하는 유사 백수다. 알바를 하고 싶지만 부모님이 사업을 하고 계시고 코로나 탓에 장사도 안되고 하니 다른 알바를 하기에도 눈치가 보여서집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관리하고 있지만 좋게 말해서 관리고 사실 생체 매크로나 다름없다. 이런 가난한 대학생에게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선망의 대상이다. 맥북과 더물어 괜히 스타벅스 출입조건이란 말이 생기겠나.돈이 부족해도 가지고 싶은건 똑같지만 작성자는 지갑 사정이 좋지 않아 중고사이트를 애용한다. 성능 좋고, 디자인도 세련된 아이폰을 구매하고 싶지만 130만원이나 되는 거금을 대뜸 내기는 부담스럽기도 해서나름 자기 합리화를 통해 중고가로 25~35만원 정도 사이되는 아이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