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쓴다.1월 30일 태블릿에 관한 글을 쓰고, 2월에는 일본에 유학중인 친구를 만나러 4박5일을 놀러갔다. 3월부터 3학년 학기를 시작해서 열심히 놀고 먹고 이것저것 하다가 이번주 수요일에 중간고사를 끝냈다. 그 동안 포스팅 할 거리가 몇 개 생겼는데 너무나도 귀찮은 느낌이 들어서 3개월 동안 잠수를 탔었다. 너! 용돈 내린다.나의 모든 일상 중 놀고먹는 모든 지출에 대한 물주께서 다른 친구들은 모두 자기가 돈 벌어서 쓴다는데,너는 무얼 하고 있냐는 쓴 소리에, 용돈이 절반으로 감축되었다. 22년도에 전역을 하고 용돈을 받고 지내다가고깃집 알바도 하고, 피시방 야간알바도 짜증내고 욕하면서 처음으로 용돈이 아닌 남의 돈으로 사치를 부렸다. 2학년 2학기를 시작하고 나서 알바를 그만두고 다시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