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치료가 얼마나 불편하고 짜증나는지. 먼저 이 사진은 손바닥 사마귀 환부에 질소를 지지고 나서 약 30분 정도 되었을 때이며, 약간의 통증이 있다. 환부 자체는 생긴지 꽤 되었다. 군 복무 중 첫 인지는 21년 10월 쯔음이었으며, 전역은 22년 1월 중순이기에 나오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가서 냉동치료를 하였다. 의사가 말하길 "사마귀는 조지는 김에 한 번에 조져야 한다!" 라는 뉘앙스의 조언을 하며 액체질소가 둘러진 면봉을 환부보다 훨씬 크게 듬뿍 발라주었다. 이 때의 느낌을 설명하자면다음과 같다. 면봉을 댄 직후 ~ 1초 : 시원하다. 1초 ~ 2초 : 조금 아픈데? 2초 ~ : 아아아아아 아! 잠깐만요 좀 아아 좀 아픈데요? 아아 이렇게 5초정도 지진다. 그리고 또 지진데를 또 지진다. 2회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