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에 신경치료가 한 번 있었다. 하지만 시술도 한 30분정도 걸렸었고 전 시술과 똑같았기에 생략했었다. 신경을 모조리 제거를 했었고 남은 건 다음 주 화요일 인가 그 때 오라고 했었는데 약속이 있어서 두 번인가 미뤘었다. 생각보다 늦어져서 그 다음 주인 월요일에 예약을 잡게 되었다. 크라운 씌우기 전 마지막 시술 이번 치료는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3시 37분에 시작해서 5시 40분인가 그 쯤에 끝났다. 진료 시간이 거의 막바지까지 잘 해주어서 미안하기도 했었는데 어차피 90만원이나 주고 치료하는데 뭐 어쩌겠나, 나도 돈 낸만큼 치료 받아야지 무슨 시술을 하였나 신경치료는 끝났고 이제 남은 충치부분을 모두 제거한 후 크라운을 씌우기 위해 본을 뜨는 작업을 했다. 의사가 말하기로는 충치가 너무 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