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기가바이트 Vega 56 을 사용하던 도중 성능의 한계를 느껴서
이번에 지름신이 빙의되서 70만원을 냅다 바쳤습니다..
이번에 새로 업어온 그래픽카드입니다. 여태 남의 때묻은 중고만 써왔던 저에게는 갓 공장에서 뽑아온
새 물건 냄새나는 그래픽카드는 처음이네요..
장착샷입니다. 원래 가운데 로고가 빛나야하는데 안되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GPU-Z 에도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제품 기술란에 있는 레이트레이싱이 보이네요.
제가 가장 기대하는 사양입니다. 이 레이트레이싱 하나를 위해서 구매한거니까요.
메모리는 Vega 56과 같이 8기가지만 말이 같은 8기가지 효율은 완전 딴판일 것 같네요.
펠릿 사의 2070 슈퍼 V2의 대기온도는 위 사진과 같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지금 제 케이스에는 전면 기본쿨러 3개 , 후면 1개 , CPU 쿨러 2개 그래픽카드 쿨러 2개
총 8개로 적당한 갯수의 쿨러입니다. 그런데 이 환경에서 29도면 정말 만족스러운 온도입니다.
베가 56은 35~40도로 켜놓기만 해도 방안 온도가 올라갔죠..
이제 본격적으로 마인크래프트로 실험을 해야되겠죠?
앞서 테스트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Ryzen 2600 3.40GHz |
GPU |
PALIT RTX 2070 Super JS V2 8GB |
RAM |
16GB (8+4+4) |
Shader pack |
SEUS PTGI E12 |
렌더 거리 |
청크 8 |
그래픽 |
화려하게 |
부드러운 조명 효과 |
최대/레벨 100% |
프레임 |
제한 해제 |
화면비율 |
전체 화면 |
레이트레이싱 OFF
초기 프레임 98~100
후반 프레임 104~108
그래픽카드 최대 온도 65도
레이트레이싱 ON
초기 프레임 104~108
후반 프레임 94~98
그래픽카드 최대 온도 67도
일반적으로 렌더 청크 8에서의 초원 바이옴에서는 엔티티가 적어 프레임이 상당히 높았고,
레이트레이싱의 여부와 관계없이 프레임 차이는 크게 없었습니다.
이미 기술력이 뛰어난 쉐이더팩이라 레이트레이싱과 별 차이도 느끼지 못했네요.
아무래도 광원 직진 현상을 계산해서 표현하다보니 잔디와 같은 얇은 블록들의 그림자가
더 선명하게 변한 것 말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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