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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6

2015년에 출시한 i5 듀얼코어 맥북프로, 2022년에도 쓸만할까?

애플 생태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최신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동성 하나만 보고 무지성 구매로 점점 애플 박스가 채워져가는 것에 대해서 근거없는 뿌듯함이 일어났지만, 한 편은 이런 짓을 해도 될까하는 마음에 현자타임이 생긴다. 사실 맥북을 구매할 계획은 전혀 없었다. 애초에 아이맥, 맥북의 가격을 보고 도저히 구매할 필요성도 없었고, 아이패드, 아이폰처럼 타 기기에 비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구매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필터링 없이 말한다면 그저 외관과 감성에 눈이 멀고 그저 "애플" 기기이니까 노트북의 구매 필수 요소 중 가성비, 즉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낮은 허울뿐인 노트북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였던 것이었기에 1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맥북을 구..

생활/중고놀이 2022.08.07

토스뱅크 26주 적금 매주 만원씩 증액해서 모아보자 -적금 이자 지출비용 정리-

돈이 들어오면 의미없이(?) 써버리는 노답 이 놈의 두뇌는 쓸데없는 욕심만 많아서 어떻게든 돈을 쓸 궁리만 하는 것 같다. 아이패드도 지르고, 아이폰 맘에 안든다고 바꾸고, 그리고 최근에는 RTX3070과 WQHD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구매하려고 궁리를 한다. 분명 내 이성은 군대에서 모은 돈을 모두 사치와 코인으로 날려먹은 전적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돈을 모으자고 하지만 내 마음은 그렇지 않는 것 같다. 욕망과 이성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서 중고 거래라는 선택지를 고안했건만, 또 최근 코인이 조금씩 반등 기미를 보여서그래픽카드 시세가 더 떨어질 생각은 안하고 중고가가 가면 안되는 위 쪽으로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이거 잘못하다가 4000 시리즈까지 꼼짝 못한 채로 반 강제적 존버를 하게 될 수도 ..

생활/일기 2022.07.21

(발가락 각질 혐주의)발바닥 족저사마귀 냉동치료 없이 베루말 연고로 치료하기 -1-

손바닥 사마귀 냉동치료 게시글 (혐오성 사진 주의) 손바닥 사마귀 냉동치료 후기와 과정 (tistory.com) (혐오성 사진 주의) 손바닥 사마귀 냉동치료 후기와 과정 냉동치료가 얼마나 불편하고 짜증나는지. 먼저 이 사진은 손바닥 사마귀 환부에 질소를 지지고 나서 약 30분 정도 되었을 때이며, 약간의 통증이 있다. 환부 자체는 생긴지 꽤 되었다. 군 복무 중 shockes.tistory.com 이번에는 커다란 구슬물집이 잡히지도 않았고 그냥 계속 허물만 벗겨내는 거라서 딱히 혐오스럽지는 않다. (상대적으로) 대충 치유 기간은? 사실 냉동치료보다 덜하지는 않다. 그냥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베루말로 치료하는건 처음이라 이게 치료된건지도 모르겠다. 만약 열심히 바르고 잘 관리했으면 거의 한 달 ..

생활/일기 2022.07.19

갑자기 훅 들어온 충치통증과 신경치료 후기 -3회차-

사실 전에 신경치료가 한 번 있었다. 하지만 시술도 한 30분정도 걸렸었고 전 시술과 똑같았기에 생략했었다. 신경을 모조리 제거를 했었고 남은 건 다음 주 화요일 인가 그 때 오라고 했었는데 약속이 있어서 두 번인가 미뤘었다. 생각보다 늦어져서 그 다음 주인 월요일에 예약을 잡게 되었다. 크라운 씌우기 전 마지막 시술 이번 치료는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3시 37분에 시작해서 5시 40분인가 그 쯤에 끝났다. 진료 시간이 거의 막바지까지 잘 해주어서 미안하기도 했었는데 어차피 90만원이나 주고 치료하는데 뭐 어쩌겠나, 나도 돈 낸만큼 치료 받아야지 무슨 시술을 하였나 신경치료는 끝났고 이제 남은 충치부분을 모두 제거한 후 크라운을 씌우기 위해 본을 뜨는 작업을 했다. 의사가 말하기로는 충치가 너무 깊게 ..

생활/일기 2022.07.19

갑자기 훅 들어온 충치통증과 신경치료 후기 -2회차-

1회차 이야기 갑자기 훅 들어온 충치통증과 신경치료 후기 -1- (tistory.com) 갑자기 훅 들어온 충치통증과 신경치료 후기 -1- 치통의 시작 시작은 저번주 목요일이었나, 뭔가 왼쪽 윗 어금니 부분에서 욱씬거리는 느낌이 났다. 최근 수면 타임이 어긋나서인지 두통도 같이 동반해서 사실 그 때 까지만 해도 두통인가 치통 shockes.tistory.com 이번에는 마취가 없다. 진짜 너무 민감하고 겁이 많은 작성자에겐 폭탄과도 같은 통보였다. 마취주사는 그냥 아아아 하는 정도면 치통은 아! 아! 하면서 움찔거리는 것을 비교하면 마취주사가 더 낫다고 본다. 치료는 대략 30분 조금 안되게 걸렸다. 11시30분 조금 넘어서 치료를 시작했고 12시 정각에 끝났다. 치료비는 그냥 저번에 90만원 3개월 했..

생활/일기 2022.07.05

갑자기 훅 들어온 충치통증과 신경치료 후기 -1회차-

치통의 시작 시작은 저번주 목요일이었나, 뭔가 왼쪽 윗 어금니 부분에서 욱씬거리는 느낌이 났다. 최근 수면 타임이 어긋나서인지 두통도 같이 동반해서 사실 그 때 까지만 해도 두통인가 치통인가 구분이 잘 되지 않았다. 작성자는 비염이 있어서 가끔 콧물이 가득 차면 이가 시린 경우가 있어 치과에 가면 그냥 콧물이 차있어서 아픈거라고 하고 간 김에 스케일링 하고 가는 정도였다. 특히 예전에 작은 충치가 있어서 치아가 깨졌는데 그 때 한번 아말감인지 뭔지 크라운같은걸로작게 떼웠던 적이 있어서 충치인가 싶기도 했었다. 슬슬 아파온다. 금요일 밤부터 피시방 알바를 하는 도중 조금씩 통증이 심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까지는 버틸 만 했지만그래도 심상치 않은 일임을 느껴서 치과에 가야할 필요성을 느꼈지만, 그날 오후..

생활/일기 2022.07.05

(혐오성 사진 주의) 손바닥 사마귀 냉동치료 후기와 과정

냉동치료가 얼마나 불편하고 짜증나는지. 먼저 이 사진은 손바닥 사마귀 환부에 질소를 지지고 나서 약 30분 정도 되었을 때이며, 약간의 통증이 있다. 환부 자체는 생긴지 꽤 되었다. 군 복무 중 첫 인지는 21년 10월 쯔음이었으며, 전역은 22년 1월 중순이기에 나오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가서 냉동치료를 하였다. 의사가 말하길 "사마귀는 조지는 김에 한 번에 조져야 한다!" 라는 뉘앙스의 조언을 하며 액체질소가 둘러진 면봉을 환부보다 훨씬 크게 듬뿍 발라주었다. 이 때의 느낌을 설명하자면다음과 같다. 면봉을 댄 직후 ~ 1초 : 시원하다. 1초 ~ 2초 : 조금 아픈데? 2초 ~ : 아아아아아 아! 잠깐만요 좀 아아 좀 아픈데요? 아아 이렇게 5초정도 지진다. 그리고 또 지진데를 또 지진다. 2회차 ~2..

생활/일기 2022.06.29

XS MAX에서 아이폰 11로 업그레이드, 아이폰 11 중고거래 후기

XS MAX와의 작별 S20+ 에서 XS MAX로 갈아탄 이후 약 2개월과 함께 한 XS MAX 실버를 보내주기로 했다. 사실 11PRO 를 구매할 생각이었지만 맘에 드는 매물이 없어서 계속 찾아다니다가 11 일반 모델이 XS MAX와 비슷한 가격으로 올라왔기에 빠르게 거래 약속을 잡고 급하게 포장을 했다. XS 모델을 사용할 생각은 없었고 액정이 파손된 제품을 22만원에 구매해서 업체에서 정품 액정으로 수리하고 당시 약간 하자가 있던 동일 제품이 30만원 초중반으로 시세가 되어있기에 액정 수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 마진을 남기기글러 먹은 것을 깨닫고 최소한 차비라도 뽑자는 생각이 35만원 정도로 올렸지만 반응이 예상보다 저조해서 그냥 본인이 쓰기로 했었다. 사용하던 XS MAX 256GB 실버의 테두..

생활/중고놀이 2022.06.19

PC방 주말 새벽,야간알바 후기 그리고 알바할때 주의할 점과 팁

두 번의 교육과 첫 단독근무 시작! 화요일 오전 10시30분 ~ 오후 3시, 금요일 오후 10시~ 새벽 5시 까지 총 두 번의 교육을 했다.첫 날 교육날 후기는 PC방 첫 알바 교육 후기 그리고 고깃집 알바와의 비교 (tistory.com) 이 글을 참고해주었으면 한다. PC방 첫 알바 교육 후기 그리고 고깃집 알바와의 비교 고깃집 알바를 일주일만에 때려치운 뒤. 5월 16일부터 22일 정도까지 고깃집 알바를 하면서 너무 힘들었었다. 29일에 토익 시험도 있었고 알바를 하면서 토익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 shockes.tistory.com 새벽 알바는 보통 무엇을 하는가? 야간 알바는 보통 오후 10시 ~ 다음날 새벽 8시까지 총 10시간 가량을 근무하게 된다. 주간 타임과는 다르게 야간에는..

생활/일기 2022.06.19

PC방 첫 알바 교육 후기 그리고 고깃집 알바와의 비교

고깃집 알바를 일주일만에 때려치운 뒤. 5월 16일부터 22일 정도까지 고깃집 알바를 하면서 너무 힘들었었다. 29일에 토익 시험도 있었고 알바를 하면서 토익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었다. 대충 16시부터 23시~00시까지 손님들과 같이 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시끌벅적한 장소에서 주문은 또 잘 안들려서 두 번, 세 번 다시 가서 물어보고 이 과정이 너무 스트레스였다. 다들 바쁜데 초짜가 실수까지 하니 서로 기분 상하기만 하고 해서 주방장까지 신경질을 내니 그냥 그만두기로 결심하고그 날 집에 일이 생겼다고 하고 사장한테 말한 뒤 조금 일찍 퇴근하고 마감 시간 조금 뒤에 전화를 걸어 못하겠다고 했다.보통 그만두기 몇 주 ~ 1개월 전에 말하는게 서로 간의 암묵적인 규칙이지만 뭐 어쩌겠나, 화병..

생활/일기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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